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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5/12/01 (1)
그린의 인생그림
어른이 된다는 건 기회와 친구가 사라진다는 것
최근 나보다 한 살차이 나는 형,생년은 같아서 친구(?)라고도 볼 수 있는부장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로의 에너지, 살아온 방식은 다르지만서로를 이끄는 무언가는 분명히 있다. 이틀 전에는 부장의 친구와도갑작스러운 만남을 가졌다. 위엄이 넘치는 회사에서의 모습과 다르게그가 친구와 있는 모습은 사회에서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30대 중반 남성이 아닌,영락없는 초등학교 남자 아이 같았다. 내가 그 자리에 불려간 이유도“너 지금 이 자리 부를 수 있는 친구 있어?”와 같은남자들 특유의 허세와 장난 때문이었다. 그 날의 모임은 회사를 그만 두기로 한친구를 욕(?)해주고 또 위로해주기로 한자리였던 모양이다. 그런데 나에게는 그가 나에게넌 ‘친구’라고 하고, 평소에 해주었던많은 말이 이해가 되는 자리였다. 내가..
탐구영역/일기
2025. 12. 1. 0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