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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의 인생그림
난 성공보다는 성장이 중요한 사람이다.그렇다고 성공을 등한시한다는 뜻은 아니다.그저 성장하는 데 집중했더니성공이 따라오길 바랄 뿐이다.말처럼 쉽지는 않겠지만. 어쩌다 보니 영업이란 일을 만나게 됐고,이 일이 나의 성장을 돕는 데에 큰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나를 팔고 나를 브랜딩화 하는 일 자체가나에게 커다란 성장 동력이다. 언제 외국에 살고 있는 한국인을 인터뷰 한유튜브 쇼츠 영상을 본 적이 있다. 그 사람 말로는 우리나라만큼 '영업 능력'을평가절하하는 나라가 없는 것 같단다. 그 영상을 본 게 최소 몇 년이 지났고,당시엔 영업 일을 하고 있었던 것도 아닌데도가슴에 와닿았던 건지 나에겐 인상 깊은인터뷰 중에 하나로 남아있다. 기업의 목적은 이윤 창출이기에회사의 꽃은 매출을 내는 영..
내가 죽었다 깨어나도 못 할 것이라고생각했던 일은 바로 '영업'이었다.누군가를 설득하는 일은 쉽지 않고,굉장히 부담스러운 일이다. 나 스스로도 놀랐다.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 나를 보니 말이다. 그 이유를 파헤쳐보니영업은 곧 나를 파는 일이고,그러려면 내가 매력적이고 확신이 넘치는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이었다. 영업은 나에게 있어 자아를 완성하는 일과맞닿은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를 가꾸고, 계발하고 궁극적으로나라는 사람을 브랜딩 하는 것. 이를 영업에서 만날 줄은 꿈에도 몰랐다.내가 시도조차 못 할 것 같다고 생각한 분야였으니.. 영업을 잘 하려면, 자아를 완성하려면아래 세 가지를 잘 해야한다. 1. 무의식과 잠재의식 바꾸기. 나의 무의식과 잠재의식엔 나는 부족하다는생각이 가득하고 자신감이 바닥이다...
"사소함의 반복이 곧 탁월함이 된다."대표님이 하신 말씀이다. 대표님 본인 피셜 가방끈이 짧아서그만큼 열심히 하셨다고 말씀하시는데,확실히 높은 위치에 간 사람은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사람은 살면서 여러 가지를 통제를 하면서살아가는데 그 중 가장 큰 부분이'자기 통제' 즉, '정신 통제'다. 영업을 기반으로 두고 있는 이 마케팅 회사는어떻게 자기 자신을 통제하면 좋은지에 대한방법을 많이 이야기한다. 어렸을 때 이 회사에 들어왔다면 불편하게받아들였을 수 있었을 것 같다.이런저런 방법으로 살다 30대 중반에이곳에 와서 보니 내가 여태까지 하지 못한 것이바로 나의 정신을 통제하는 일이었다. 맞다. 성공한 사람들은 다 자기 방식으로정신을 통제하고, 마음을 다스리는 데탁월한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다.근데 나라고..
호주 멜버른에서 인턴쉽을 했을 때니때는 약 2014년 정도.한국인 동료들과 멜버른 도시를 걷는데,카지노 근처에서 노래 하나가 흘러나왔다.신나면서 힘이 나는 노래. 주변이 너무 시끄러워서 제대로 들리진 않았다.목소리로 추정컨대 가수는 켈리 클락슨 같았고나중에 곡을 겨우겨우 찾아서 들었다. 당시에 내가 파악한 정보는켈리 클락슨의 곡이라는 것 외엔 없었다. 추후에 가사를 찾아 들어보니본능적으로 끌린 이유가 있구나를 느꼈다. 정확히 무슨 내용인지 몰랐어도나의 귀를 사로잡은 건 신나는멜로디가 아닌 그녀의 '메시지'였다. 이 곡은 그녀가 대중들 혹은 악플러들에게다짐 형식의 경고를 날리는 곡이지만,사랑 노래가 듣는 이에 따라자기 만의 상황이 겹쳐 보이듯나는 이 곡을 들으면서 어렸을 때의 고뇌가많이 떠올랐고 ..
그전에 하지 않았던, 절대 할 수 없었던생각을 하게 되는 요즘이다. 최근 자주하는 생각은'내 몸이 열개 쯤 됐으면 좋겠다.'는 것.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많이 지쳐있을 땐늘어져 있기를 좋아했다. 지금도 약간 그런 면이 있지만,그래도 이를 처리할만한 체력적, 정신적에너지가 생겼다보니 되도록 할 일을 빠르게하나씩 쳐내가면서 바쁘게 살고 있다. 사람들에게서 얻는 에너지도 크고직장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쌓고 싶어맥주 한 잔 하고 집에 오면 할 일이 산더미다. 이왕이면 잔업도 미리 해놓는 걸 좋아하는데회사 블로그도 써야 되지, 개인 블로그도 써야 되지,틈틈이 소설도 써야하지 할 게 참 많다. 다행히도 아직은 체력적으로 지치지는 않았다.문제는 정신적 에너지. 평소에 사람들이 체력관리로 운동하는 것처럼정신 관..
어젯밤 부장님이랑 단 둘이 술을 마셨다. 길을 걸으면서 부장님이 나한테무슨 계절을 좋아하는지 물으셨다. 봄이나 가을이라는 단어가입 밖에 나올 줄 알았다. 나의 대답은 여름. 봄과 가을은 날씨가 좋아서 놀러 가기 좋은데여름이라는 대답이 나왔으니나의 뇌에 흩어져 있는 무의식을,심장에 새겨져 있는 감정을 들여다봤다. 원래의 나는 여름보다 겨울을 좋아했다.신선한 공기, 개성을 뽐내기 좋은 패션.. 근데 언젠가부터는 싫어졌다. 신선하게 느껴지던 공기가 피부에닿는 것도 싫어졌고, 그 맘 때 즈음엔알록달록한 옷도 정리가 됐다. 그 이유를 파고들어 가 보니불안함을 잘 느끼던 나에게는 겨울이 주는떨림은 불안함과 다르지 않게 느껴졌던 것이다. 겨울이 나의 불안함의 자극으로 다가오던 때에숨 막히던 여름은 습기로 나를 따뜻하..